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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9월 독서의 달 맞아 전국서 1만여 개 독서 행사 개최 -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춘천 본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청년문화예술패스 도서 구매 혜택 확대 및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진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9-01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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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1,572개 기관과 함께 1만여 건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그냥 좋아서(書)`

1일 발표된 이번 행사는 `그냥 좋아서(書)`라는 표어 아래 작가와의 만남, 강연, 전시, 도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의 김영민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국립세종도서관의 김애란 작가 북토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신기술 체험 등 전국 곳곳에서 책을 매개로 한 축제가 이어진다.

 

이 날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일대에서는 `대한민국 문학축제`,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주간`이 연이어 개최되어 독자들에게 풍성한 문학의 정취를 선사한다. 또한 경북 안동과 충남 공주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소리책 산책,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 등도 마련됐다.

 

민간 영역에서도 행사가 활발하다. 교보문고는 `리딩플로우`, 예스24는 `한밤의 독서모임`, 서울책보고는 국내 8개 출판사의 문학 시리즈 전시를 준비했다. 행사 정보는 독서정보 누리집 `독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춘천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린다. `책의 물결, 춘천 산책(冊)`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김유정문학촌 일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18일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제32회 독서문화상`을 시상한다. 어린이 독서문화 확장에 기여한 `어린이문화연대` 이주영 상임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재단법인 지관과 송승훈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22점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서원정대와 온라인 `책력 인증`, `책크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년층을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도서 구매 혜택을 확대하여 연말까지 수도권은 5만 원, 비수도권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전국 도서관, 서점 등 곳곳에서 지역 문화관광자원, 여행, 취미 등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만큼 국민들이 취향에 맞는 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책과 마주하는 행복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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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01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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