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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모델이 수놓은 DDP 런웨이… ‘2026 서울 패션 런웨이’ 성황리 개최 - 두 차례 오디션 통해 선발된 모델 130여 명 참여 - 국내 중소 패션·주얼리 7개 브랜드와 함께한 대규모 런웨이 - 패션과 시민, 중소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무대 선보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26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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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모델이 수놓은 DDP 런웨이... `2026 서울 패션 런웨이` 성황리 개최

‘2026 서울 패션 런웨이(2026 Seoul Fashion Runway)’가 지난 8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고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 패션·주얼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모델들에게 실질적인 런웨이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지난 6월 14일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13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모델들은 행사 당일 오전부터 리허설과 헤어·메이크업, 의상 피팅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각 브랜드의 개성과 콘셉트를 자신만의 워킹과 표현력으로 런웨이 위에 펼쳐냈다.

 

이번 서울 패션 런웨이에는 스텔라지노, 제니코코청담, GNS화인주얼리, 이주희컬렉션, HAUS OF PBK, 온다타, 한아람한복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현대적인 패션과 드레스부터 주얼리,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브랜드들이 한 무대에 오르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1부 런웨이에서는 스텔라지노, 제니코코청담, GNS화인주얼리가 무대에 올랐으며, 2부에서는 이주희컬렉션, HAUS OF PBK, 온다타, 한아람한복이 차례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패션쇼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팀 엠비크루(MB Crew)의 역동적인 축하 공연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무대가 런웨이 사이를 장식하며 패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완성도를 높였다.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박은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무대가 만들어지기까지 함께해 주신 디자이너와 모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울 패션 런웨이가 단순히 의상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패션을 통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좋은 브랜드와 모델이 새로운 기회를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 패션 브랜드와 모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브랜드에는 소비자와 현장 관계자에게 제품과 디자인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모델들에게는 DDP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실제 브랜드 컬렉션의 런웨이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모델들이 공개 오디션을 거쳐 하나의 무대에 오른 만큼, 기존의 획일적인 패션쇼를 넘어 개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런웨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는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와 모델,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신인 및 활동 모델들이 지속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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