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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여수·부산 청소년들, 음악 선율로 하나된다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19 1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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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대구 · 여수 · 부산 청소년들, 음악 선율로 하나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광주학생교육문회화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2026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대구·여수·부산 등 4개 도시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광주·여수·대구·부산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도시별 특색을 담은 클래식과 관악 합주 무대를 펼친다.

 

1부에서는 광주학생관현악단이 홀스트의 `행성` 중 `화성`과 `목성`을 연주한다. 이어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심포닉 버전으로 편곡한 `여수 밤바다`를 선보인다.

 

2부는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으로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전하고,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타무라 슈헤이의 `프롤로그 원`,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 퓨전 재즈곡 `보물섬`, `오멘스 오브 러브` 등을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4개 도시 대표 단원으로 구성된 `영·호남 연합 오케스트라`가 R. 슈트라우스의 `비엔나 필하모닉 팡파레`와 `프롤로그 서커스`를 연주하며 지역을 넘어 음악으로 교류하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4개 도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음악을 나누며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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