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화성 곁에 문 연 `남수헌`…한옥 숙박·전통문화 체험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18 15:44:09
기사수정

수원화성 곁에 문 연 `남수헌`...한옥 숙박 · 전통문화 체험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지난 14일 정식으로 문을 연 수원시 공공한옥문화시설 `남수헌(南水軒)`이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남수동 11-453번지)에 조성한 남수헌은 한옥 숙박,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8월 14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시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예약을 받고 있다.

 

남수헌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이고, 2층은 한옥숙박공간이다. 문화공간에는 갤러리카페, 한옥 라이브러리가 있고, 한옥숙박공간에는 한옥객실 12실이 있다.

 

남수헌은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다. 다도(茶道)·명상 체험, 한국건축해설,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숙박·프로그램 예약은 남수헌 홈페이지(www.namsuheon.kr)에서 할 수 있다.

 

남수헌은 주변 지역 상권,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숙박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남수헌 인근 공방거리, 남문통닭거리 상인회 등과 협력해 남수헌 숙박객에게 지역 상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남수헌 방문객의 발길이 주변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남수헌을 수원화성 관광특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화성에서 축제가 열리면 수원화성 관광 프로그램,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수원화성 성곽길 주변 상권·축제를 묶은 관광 코스를 개발해 하룻밤 머무르며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수헌은 수원화성의 역사·경관과 한옥의 정취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숙박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수원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수헌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62874
  • 기사등록 2026-08-18 15:44:0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