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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시장 대신 골목과 마을로,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 D-30 - 시민·예술인·상인과 남구청·전남대학교·호남신학대학교 등 협력기관 한자리에 - 개막 전 전체 총회 개최로 ‘양림골목비엔날레’ 준비 본격화 - 민간 주도·공공 협력 아래 마을 전체가 함께 준비하는 예술 축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07 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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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 D-30 총회`에서 양림골목비엔날레 추진위원과 참여 작가, 주민, 전남광주 남구청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간 주도 · 공공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림골목비엔날레 운영사무국(쥬스컴퍼니)은 ‘2026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월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양림동 코리아유니크베뉴 10년후그라운드에서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 D-30 총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를 본격화했다.

 

추진·기획위원, 참여 작가, 주민, 지역 및 공공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6 양림골목비엔날레’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총회는 민간 주도 지역 및 공공 협력으로 운영해 온 양림골목비엔날레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전남광주 남구청, 양림동행정복지센터, 전남대학교 만들마루, 호남신학대학교 앵커사업단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해 분야별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공동체의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양림골목비엔날레의 취지에 공감하며, 양림동 전역을 하나의 예술공간으로 만드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6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 양림동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시와 투어, 체험 및 행사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마을, 사람을 잇는 ‘관계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 측은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예술인과 주민, 상인, 행정, 지역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축제를 준비하는 모든 주체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막까지 남은 기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양림만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주최·주관하는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양림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기획자들의 협의체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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