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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위한 `기항지 테마 공연` 선보인다 -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 지역 특색 담은 공연으로 크루즈 관광객 만족도 제고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02 2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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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기항지 경쟁력을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다채로운 테마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광역시가 기항지 경쟁력을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에서 다채로운 테마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시는 7월 31일, 크루즈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항지 테마 공연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승선장을 인천의 매력을 담은 공연 무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의 역동적인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대학 응원단 치어리딩과 K-POP 댄스로 구성된다.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버블쇼도 포함했다.

 

시는 선박별 체류 일정과 승선 인원 등 현장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인천만의 특별한 기항지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인천시 관계자는 크루즈 산업이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강조했다. 기항지 만족도가 재방문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는 앞서 지역 축제 연계 상품 개발과 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연을 더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기항지의 경쟁력은 관광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차별화된 콘텐츠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이번 기항지 테마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인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항지 테마 공연은 7월 말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와 8월 초 비지오호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하반기 인천을 찾는 모든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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