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중고차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소비자 보호 의지 피력 - 김포 중고차매매단지 방문해 소비자·업계 간담회 개최 - 허위 매물 근절 및 하자보증 강화 등 4대 정책 방향 제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31 19:08:09
기사수정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31일 김포 중고차매매단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 신뢰 기반의 중고차 거래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31일 김포 중고차매매단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 신뢰 기반의 중고차 거래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홍 차관은 이 날 중고차 전시장과 성능·상태점검장을 직접 점검한 뒤 소비자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마주 앉았다. 이번 행보는 정부의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일환인 중고차 소비자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매매업계와 성능점검업계, 소비자단체, 자동차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홍 차관은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가격, 확실한 하자보증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거래하는 신뢰 기반의 중고차 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네 가지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광고 단계부터 수수료를 포함한 총 지불금액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비자가 중고차를 속고 사는 일이 없도록 성능·상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정직한 업체가 우대받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차관은 `구매 후에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판매자의 수리 및 보상 책임을 강화하여 하자로 인해 소비자가 불필요한 분쟁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장 종사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홍 차관은 `오늘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고차 소비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62264
  • 기사등록 2026-07-31 19:08:0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