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 세울 곳을 찾아 헤매는 일 없도록`…`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 발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31 17:50:14
기사수정

`차 세울 곳을 찾아 헤매는 일 없도록`...`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 발표평택시(시장 최원용)가 도시 성장과 생활편의를 연결하는 시민 중심 스마트 주차도시 구현을 목표로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31일 민선 9기 제3차 간부회의에서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속 증가하는 주차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공급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공간 발굴 ▲기존 자원 활용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제도개선의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하위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신속한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한다. 저비용·신속 공급을 위해 국·공유지와 민간 빈터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수요와 예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역별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기존 인프라 활용 극대화`다. 교육기관,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을 한층 강화하며, 기능을 상실하거나 불법 점유된 부설주차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실제 이용이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 전략은 `스마트 주차 운영체계 구축`이다. 무료 공영주차장의 단계적 유료화와 무인 관제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와 연계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전략은 `합리적인 제도개선`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용도지역 특성에 맞게 차별화하고, 현재 전통시장에 적용 중인 90분 무료 주차 혜택을 골목형 상점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기계식주차장 설치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기존에 방치되다시피 하던 기계식주차장의 정상 운영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주차 문제는 단순히 차를 세울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 지역 상권의 활력과 직결된 생활 현안"이라며 "새로운 주차장을 확충하는 것과 함께 유휴공간과 기존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 기술과 합리적인 제도를 더해 시민이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주차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62262
  • 기사등록 2026-07-31 17:50:1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