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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일부터 10일간 `2026 청계천 물 첨벙첨벙` 개최 - 청계폭포~광통교 구간서 도심 속 피서 즐긴다… 편의시설 및 안전 관리 대폭 강화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29 1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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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 청계천 청계폭포~광통교 120m 구간에서 여름철 시민체험형 축제인 `2026 청계천 물 첨벙첨벙`을 운영한다.

 

서울시, 31일부터 10일간 `2026 청계천 물 첨벙첨벙` 개최

이 날부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계곡에 온 듯한 시원함을 선사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청계천 물 첨벙첨벙`은 도심 속에서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민 편의를 위해 수변 휴게 의자와 테이블, 그늘막 등을 다채롭게 설치했다. 현장에는 아쿠아슈즈 무료 대여 부스를 운영해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방문해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현장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활용해 청계천 방문 인증 사진을 응모하는 `베스트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시는 청결한 환경을 위해 행사 전 하상 청소를 2회 실시하며, 기간 중에도 추가 청소를 통해 이끼와 녹조류를 제거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운영요원, 응급의료 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의 전담 인력을 매일 상시 배치한다. 또한 인근 소방서·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편의시설과 안전·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 청계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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