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장군, 여름철 자동차·이륜차 소음 야간 합동단속 실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28 17:20:45
기사수정

기장군, 여름철 자동차 · 이륜차 소음 야간 합동단속 실시기장군(군수 우성빈)은 지난 24일, 여름철 심야 시간대 자동차와 이륜차의 굉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수면 방해와 생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야간 소음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관내와 인근 지역 차량·이륜차 동호회 집결지로 이동하는 스포츠카와 오토바이의 굉음, 배달 이륜차 소음 등으로 주민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여름철 상습적인 소음 유발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단속에는 기장군청 6명, 한국교통안전공단 3명, 기장경찰서 4명, 경찰기동대 16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순찰차 7대, 암행·싸이카 5대를 투입했다. 단속반은 야간 시간대 이륜차와 스포츠카의 통행이 많은 기장대로(기장경찰서 앞) 양방향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이륜차 ▲소음기준 초과 3건 ▲불법 구조변경 3건 ▲안전기준 위반 2건 등 총 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현장에서는 단속과 함께 불법 구조변경의 위험성과 소음 피해를 알리는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소음기준을 초과한 이륜차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차 소음 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린다. 또한, 불법 구조변경 및 불법 부착물이 확인된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위반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형사고발, 원상복구 명령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야간 폭주 차량과 배달 이륜차 소음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야간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소음 피해를 줄이고, 군민들이 보다 평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62066
  • 기사등록 2026-07-28 17:20:4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