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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06 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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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5일(현지시간)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프랑스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7월 4일(토)부터 5일(일, 현지시간)까지 프랑스에 있는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에서 개최된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TCR 월드투어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폴 리카르 서킷은 F1을 개최한 장소로 상징성이 높은 모터스포츠 장소다. 긴 직선 트랙으로 공격적인 주행이 가능해 추월 기회가 많고 다양한 코너까지 결합해 있어, 차량 세팅의 밸런스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5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하고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20포인트까지 총 65포인트를 획득하며 2026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이번 라운드에서 총 44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드라이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라운드까지 총 332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자동차는 F1을 개최한 상징성 높은 폴 리카르 서킷에서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시즌에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TCR 월드투어 4라운드는 오는 7월 11일(토)부터 12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에 위치한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Circuito Internacional de Vila Real)’에서 개최된다.

 

한편,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여 명의 드라이버가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TCR 시리즈 대회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개막전인 이탈리아 레이스를 시작으로 2라운드 스페인, 이번 라운드 프랑스에 이어 포르투갈, 한국,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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