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유플러스, 중소·중견기업 AICC 전환 지원한다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6-24 10:51:32
기사수정

LG유플러스, 중소 · 중견기업 AICC 전환 지원한다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중소·중견기업이 고객센터에 AI 기술을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고객상담 및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블룸에이아이(Blumn 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통신 인프라 와 AI 컨택센터(AICC) 기술을 블룸에이아이의 AI 상담 플랫폼, 고객관리 솔루션과 결합, 상담 자동화와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용현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과 블룸에이아이 박진영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블룸에이아이는 4만여 개 중소·중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피톡`, `콜브릿지`, `루나M 카카오 알림톡`, `스마트메시지PLU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룸AI의 주요 서비스에 음성인식(STT), 대규모 언어모델(LLM), 음성합성(TTS) 등 AI 기술을 접목하고, 기업 고객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상담과 고객관리, 마케팅 등 핵심 기능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MOU는 최근 기업 고객들의 AI기반 고객센터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구축비용, 운영인력, 기술장벽 등의 부담으로 AICC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을 반영해 추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 고객은 초기 구축 부담을 줄이고 간편하게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AICC 협력을 넘어 고객 관리 측면에서도 협업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블룸에이아이의 `스마트메시지PLUS`에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RCS)를 연동해, 기업 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LG유플러스 소버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강화된 보안과 안정적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고, 자사 기업용 AI 플랫폼 `익시 엔터프라이즈(ixi Enterprise)`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고도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익시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계할 수 있는 B2B AX 플랫폼으로, 다양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Agentic AI)` 개발 및 적용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기업 고객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AI 상담, 고객관리, 마케팅 등 핵심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AI 기반 고객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블룸AI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AI 고객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업에서 즉각적인 업무 효율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양사의 고도화된 기술 결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61015
  • 기사등록 2026-06-24 10:51:3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