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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 GTX 삼성역 철근 누락 현장 점검…“안전문제 없게 검증”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장 찾아 시공오류 구간 직접 확인 - 국토부, 특별 현장점검단을 정부합동점검단으로 확대해 전반 점검 착수 - 김 장관 “국민 안전 직결된 엄중한 사안…필요한 모든 보강방안 검토”

김승희 기자

  • 기사등록 2026-05-22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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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현장을 찾아 원인 규명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오류가 발생한 구간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오류가 발생한 구간을 직접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GTX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문제가 확인된 곳으로, 김 장관은 공사 현황과 보강 계획, 안전관리 실태와 후속 조치 상황을 살폈다.

 

GTX 삼성역 구간 1km는 국가철도공단이 서울특별시에 위탁해 시공 중인 구간이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를 발주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핵심 구간에서 시공오류가 드러난 만큼, 국토부는 현장 안전과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구성한 특별 현장점검단을 21일부터 정부합동점검단으로 확대·개편했다. 점검단은 현 시점의 현장 안전상황뿐 아니라 시공, 안전, 품질 관리와 건설사업관리 수행 등 건설사업 전반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보강 계획을 보고받은 뒤 시공오류가 발생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철근 누락이 구조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단순한 현장 확인을 넘어 부실 원인과 관리 책임, 보강 방안의 적정성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수도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게 될 GTX 노선에서 철근누락이 발생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 과정의 부실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안전 문제가 단 하나도 남지 않도록 보강방안을 철저히 검증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장관은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모든 보강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정부합동점검단 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상태와 시공·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보강과 제도적 후속 조치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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