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선포…지역경제·국내관광 회복 총력 - 문체부·행안부·농식품부·해수부 등 4개 부처와 경제 6단체 민관 합동 추진 - 11월까지 교통·숙박·여행상품 할인과 특별 여행콘텐츠 제공 - 김대현 차관 “국민의 발걸음이 지역의 새로운 발돋움 되길 기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9-16 16:56:14
기사수정

정부와 경제계가 손잡고 가을철 국내여행을 통한 지방 살리기에 나섰다.

 

가수 츄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범국민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선포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감을 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와 함께 9월 16일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범국민 여행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11월까지 교통·숙박·여행상품 전반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관광열차 50% 할인,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 지방 항공노선 2만 원 할인, 인구감소지역행 고속·시외버스 30% 할인 등이 마련됐다.

 

숙박 부문에서는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2~5만 원), 품질인증 숙소 할인, 캠핑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상품 부문은 관광벤처·투어패스 특별전과 6개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이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당일치기 기차여행’과 ‘미스터리 투어’가 다시 운영되며,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정읍 ‘장금이 파크’,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등 신규 관광지도 캠페인 기간 공개된다.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전국의 숨은 관광지 27곳도 발굴해 소개한다.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한정판 이모티콘 배포와 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한국농어촌공사·경남 거창군 등 지자체도 숙박·식음료 할인, 투어패스 혜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다.

 

부처별로는 행안부가 ‘청년 마을’ 및 ‘찾아가고 싶은 섬’을 연계 홍보하고,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통해 농촌체험과 K-푸드 행사 등을 확대한다.

 

해수부는 어촌 체험 휴양마을 스탬프투어와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며, 경제단체들은 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과 기업 임직원 참여 독려에 나선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방을 살리고 내수를 살리는 범국민 캠페인”이라며 “국민의 발걸음이 곧 지역의 새로운 발돋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상세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 ‘여행가는 가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55509
  • 기사등록 2025-09-16 16:56:1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