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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17개 신기술·7개 신제품에 NET·NEP 인증서 수여 - 164개 신청기술 중 6개 분야 17개 신기술, 172개 신청제품 중 3개 분야 7개 신제품 선정 -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 강성증대용 파형강판 등 혁신기술 포함 - "수출기업 도약 위한 수출보증·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책 강구"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5-26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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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5월 23일 서울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개발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2025. 5. 23(금) 14:00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고서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황인준 고려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한 관련 인증기관 및 인증서 수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로, 국내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우수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기술 분야에서는 총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7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신기술은 전기·전자 2개, 정보·통신 2개, 기계·소재 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 1개, 화학·생명 4개, 건설·환경 3개 등 6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분자량 제어를 통한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체내 이식 후 일정기간 강도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분해되는 스텐트를 제조하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이다.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하여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총 172개 신청제품 가운데 7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신제품 분야에서는 기계·소재 2개, 화학·생명 1개, 건설·환경 4개 등 3개 분야에서 7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강성증대용 파형강판이 있다. 이 제품은 강성증대에 따른 지간이 넓은 구조물과 다량의 흙이 올라가는 고성토 구조물 등에서 조립식 구조를 통해 시공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그간 인증기업이 공공구매를 통해 내수 기반의 판로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수출보증, 해외마케팅 참가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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