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표그룹, 임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작업자 스스로 안전 챙기는 문화 만든다” - 전 계열사 임원 대상 맞춤형 안전 교육… 현장 위험성 평가 및 위기관리 능력 강화 - 시멘트, 레미콘, 철도 등 7개 부문별 위험 요소 분석 및 자율적 안전 관리 강조 - AI·로봇 기반 안전 시스템 도입 앞두고 안전 문화 확산에 ‘총력’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4-29 11:09:47
기사수정

건설 기초 소재 전문 기업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와 재해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표그룹이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안전보건을 강조하며 체계적 운영 방침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개최하고, 각 사업 부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삼표그룹의 주력 사업인 시멘트를 비롯해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심층적인 위험 요소 분석과 실질적인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시멘트 부문에서는 ‘작업자 스스로 지키는 안전 문화’를 강조하며, 현장 작업자가 직접 위험성 평가와 안전작업표준서를 작성하여 자발적인 안전 행동을 유도하고 동료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상호 보완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레미콘 부문은 안전 관리 수준을 ‘의존적’ 단계에서 ‘독립적’ 단계로 끌어올리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관리 책임자를 중심으로 경영진 안전 관찰 활동(VFL·Visible Felt Leadership)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골재 부문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Tool Box Meeting)를 명확히 하고, 작업 방법 및 위험 요인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하여 작업자 간의 상호 확인 및 논의, 공유를 활성화하여 산업 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철도 부문은 ‘안전 점검 5 POINT’ 운영 및 위험 예지 훈련을 확립하여, 설비별 근로자가 작업 시작 전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및 유압유 누유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시각화하고, 위험 요인 식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위험 예지 훈련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레미콘(콘크리트) 부문은 안전 점검 항목을 객관화 및 수치화하여 안전 의식 수준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보완한다. 안전 작업 절차에 대한 체크리스트인 ‘8행 5금’을 활용하여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하고, 자재 입고부터 생산, 보수, 출하까지 사업장별 측정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예측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환경자원 부문은 생산직(협력사) 중심의 안전 워크숍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건설소재 부문은 안전 감시단 운영을 통해 현장 수시 점검 및 안전 업무 지원을 강화하여 공사 현장 밀착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삼표그룹은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접목한 안전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각 공장별 맞춤형 개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작업장 내 위험 요소와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안전 관리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각 부문별 산업 현장의 안전 활동에 대한 상시적인 위험성 평가 분석을 강화하고, 질적인 보완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52620
  • 기사등록 2025-04-29 11:09:4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