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준표,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이재명 심판, 선진대국 건설" - "홍준표 정권 vs 이재명 정권 양자택일"… 7공화국 개헌 추진 - "계엄 사태 탄핵으로 정리, 이재명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 "트럼프와 맞설 스트롱맨 리더십 필요"… 5대 국정 철학 제시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5-04-14 13:00:01
기사수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한 뒤 발언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SNS에 공개한 대선 후보 출마선언문을 통해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인 유권자의 선택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을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포퓰리즘과 국민 매수의 나라,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이라고 주장하며,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 후보와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계엄 사태가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오직 국민의 심판으로, 주권자인 유권자의 선택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지금 우리는 외우내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개헌으로 6공을 넘어 제7공화국을 힘차게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7공화국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을 '선진대국'으로 정했다"며 "선진대국을 이루기 위한 개헌이 되어야 하고, 이 개헌을 통해 선진대국의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한 5가지 국정 철학으로 △정치 복원을 통한 국민 통합 △자유와 창의 경제 △핵 균형과 무장 평화 △생산성에 따른 분배, 경제 성장에 상응하는 복지 △건강한 가정, 행복한 공동체를 제시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의 정통 외교에서 벗어나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다"며 "트럼프와 당당히 맞설 후보는 저 홍준표뿐"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박근혜 탄핵 대선의 패전 처리 투수였다면, 이번 대선은 구국과 승리의 구원 투수가 되겠다"며 "홍준표와 함께 승리하고 선진대국의 번영과 풍요를 함께 누리자"고 호소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52195
  • 기사등록 2025-04-14 13:00:0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6. 행정안전부, 2027년 예산 84조 7,036억 원 편성…전년 대비 10.1% 증가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 혁신과 국민 안전망 확충을 위해 2027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1% 늘어난 84조 7,036억 원으로 편성했다.2일 발표된 이번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77조 1,899억 원, 사업비 7조 634억 원, 인건비 및 기본경비 4,503억 원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구현한다는 방...
  7. 현대로템, 국산 기술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완료 현대로템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 국내 기술 기반의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현대로템은 지난 1일,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됐으며, 설계부터 시제차량 제작 및 시험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수했다.이 날 개...
  8. 관세청, 2027년 예산 7,284억 편성…마약 차단·AI 혁신에 집중 관세청이 마약류 반입 차단과 관세행정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전년 대비 5.6% 증액된 7,284억 원 규모의 2027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관세청은 31일, 이번 예산안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현 정부가 전 과정을 주관하는 첫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전체 예산은 인건비 4,076억 원, 주요 사업비 2,841억 원, 기본 경비 367억 원으로 .
  9. 경기도, DMZ 사색의 계절 맞아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랑포길 소개 경기도가 가을을 맞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DMZ 사색(四色)하다`라는 주제로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랑포길`을 소개했다.평화누리길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DMZ 접경 지역을 잇는 국내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2010년 개장한 이 길은 총 12개 코스, 약 189km 규모로 조성돼 있다.연천군 장남면과 임진강 일원을 관통하는 10코스 고랑포..
  10. 조달청, 2027년 예산 3,723억 편성…혁신조달·AI 전환에 집중 조달청이 2027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750억 원 증가한 3,723억 원으로 편성하고, 혁신조달 강화와 공공조달의 인공지능(AI) 전환에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조달청은 1일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공공조달 시스템의 디지털 체질을 개선하는 데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혁신조달 강화를 위해 혁신제품 공공..
최신기사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