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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주행거리 481km 확보 -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 - 84kWh 배터리 적용…한 번 충전으로 481km 주행 가능 - 서울 성수동에서 3월 16일까지 특별 전시 진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3-06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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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60는 2021년 10월 첫 출시된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된 84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 주행이 가능해졌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정교한 MLA(Micro Lens Array)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측면부에는 21인치 다크 메탈릭 글로시 그레이 휠과 차체 색상의 휠 아치 클래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신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했다.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운 4세대 배터리는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용량이 증가하면서도,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를 481km까지 늘렸다. 또한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8분이 소요되며, 겨울철에도 최적의 충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이 향상됐다.

 

GV60는 럭셔리 전기차로서의 주행 감성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개선, 후륜 서스펜션 하이드로 부싱 추가, 스티어링 기어비 최적화 등을 적용했다. 퍼포먼스 AWD 모델의 경우 부스트 모드 활성화 시 490마력(360kW)의 출력과 7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4.0초가 소요된다.

 

편의성과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 GV60는 음성 인식 시스템 ‘헤이 제네시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오디오 기술,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탑재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적용 범위를 넓혀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GV60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스탠다드 2WD 6,490만 원 ▲스탠다드 AWD 6,851만 원 ▲퍼포먼스 AWD 7,288만 원부터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3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GV60 특별 전시를 진행하며,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사운드 체험존, 가상 주행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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