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尹 대통령,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 참석...국제 사이버 공조 강화 강조 - 윤석열 대통령,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 참석 관련 정혜전 대변인 서면 브리핑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24-09-12 16:10:46
기사수정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전체주의 국가의 해킹 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이 고도화된 기술을 악용해 핵심 기반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발표된 ‘국가사이버안보전략’과 우방국들과의 사이버 공조를 강화하는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5월에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북한 등 적대 세력의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을 막아내며 방어 능력을 발전시켜온 사이버 안보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국정원 조태용 원장은 “2004년 설립된 국가사이버안보센터를 통해 수많은 위협을 탐지하며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우방국과의 공조가 절실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 기관과 102개 기업이 참여한 민관 협력체 ‘사이버 파트너스’ 출범식이 열렸고, 윤 대통령은 주요 참가국 대사들과 함께 로봇 스크린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사이버안보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이스트소프트와 세트렉아이 등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안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술을 통한 실시간 대화 서비스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소개했고, 세트렉아이는 위성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대통령은 사이버공격방어대회(Cyber Conflict Exercise)와 한국이 주도하는 첫 국제 사이버 훈련인 ‘APEX 2024’를 참관했다.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총 41팀이 참여해 사이버 대응 역량을 겨루며, APEX 2024는 NATO 회원국 및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이다.

 

윤 대통령은 훈련을 참관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NATO 사이버방위센터장으로부터 한국의 리더십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나토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하며,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에게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며 공세적 방어를 주문했다.

 

이번 사이버 서밋 코리아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해외 공관 및 17개국 해외기관 관계자 70여 명,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46225
  • 기사등록 2024-09-12 16:10:4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