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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으로 치유를 말하다` 서울시, 23일 정원도시 토크콘서트 - 23일 오후 5시 뚝섬한강공원서 정원의 효과와 필요성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 오세훈 시장, 유현준 교수 등 패널로 참여해 건축‧조경‧정책 등 다각도로 논의 - ‘왜 정원인가’ 패널토론과 ‘정원도시 서울 청사진’ 논의에 이어 ‘시민이 그리는 정원도시’ 청취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4-05-23 1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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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5일 만에 100만 명이 넘게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원을 통해 치유하고 나아가 ‘정원도시 서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 포스터 일부

서울시는 5.23.(목) 17시부터 뚝섬한강공원 피크닉무대에서 ‘서울, 정원으로 치유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장이 그리는 ‘정원도시 서울’의 청사진을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목)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정책에 큰 관심과 반응을 보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서울시민이 꽃과 정원을 즐기고 싶은 마음의 준비가 됐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다”며 “앞으로 하루하루 거대한 정원도시로 발전해 가는 서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하여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원실장이 패널로 함께해 도시와 건축․조경․정책 등 분야를 넘나들며 정원의 가치, 정원도시로 나아가려는 서울의 미래를 심층적이면서도 솔직하게 주고받는다.

 

토크콘서트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왜 정원인가’를 주제로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정원이 필요한 이유와 효과에 대해 각 패널들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시민을 위한 정원도시는 어떤 모습인가’로,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서울’ 정책의 청사진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서울’이라는 도시적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 ‘치유와 행복’을 위한 정원도시 서울의 바람직한 지향점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이 모두 끝난 뒤에는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시민의 현장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로 시민이 바라는 정원도시와 바람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한편, 오는 10.8.(화)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가정원, 학생․시민․기업동행정원 등 총 76개의 정원과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시는 가든센터, 글로벌정원 등 일부 프로그램을 본행사가 끝나는 22일(수) 이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비움 ▴연결 ▴생태 ▴감성, 네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자연과 생태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내 동행매력가든 1천 개소를 조성, 그동안 양적 성장에 집중했던 서울의 녹지를 질적으로 높여나가겠다 밝히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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