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유플러스, 새 슬로건 공개하며 AI 혁신 가속화 - LG유플러스 1분기 ‘성과공유회’ 열고 전 구성원에게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공개 - “고객과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AX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 담아 - 황현식 사장, AX 컴퍼니로 변화 위한 핵심 키워드로 ‘상상력’, ‘속도’, ‘조직문화’ 꼽아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4-05-20 11:23:24
기사수정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공개했다. AX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유플러스가 17일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Growth Leading AX Company)을 공개했다. 사진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성과공유회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고 있는 모습. 

새로운 슬로건은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써 AX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회사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17일 LG유플러스는 지난 1분기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황현식 시장은 “AI를 활용한 DX(Digital Transformation)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Growth Leading AX Company)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의 고객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Growth Leading(성장을 이끄는)은 우리의 비전에 있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며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성장’이고,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 역시 ‘성장’인데, 우리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사장은 “CX(고객경험), DX(디지털 전환), 플랫폼 등 회사의 모든 영역에 AI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 삶의 변화를 상상해 조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조직적 상상력’, 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속도’,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 세 가지를 꼽았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일상을 바꿉니다’, ‘Why Not?’ 같이 기술과 관련된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슬로건에는 AX와 같은 기술을 직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Growth Leading(성장을 이끄는)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단순히 시장 변화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도 변화된 모습이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1분기 재무성과와 함께 컨슈머, 기업 등 부문별 성과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AI 부문의 중점 과제와 초거대 AI 전략도 공개했다.

 

AI 부문 발표를 맡은 LG유플러스 성준현 AI·데이터프로덕트 담당(상무)은 “전사의 모든 사업과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고객센터의 AICC ▲B2B AICC ▲모바일 서비스의 AI Agent ▲임직원을 위한 Work Agent 등 4가지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을 알렸다.

 

현재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과 협업해 통신 특화 초거대 AI 언어모델인 ‘ixi-GEN(익시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핵심과제에 순차적으로 익시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늘리며 ‘Growth Leading AX Company’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42491
  • 기사등록 2024-05-20 11:23:2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