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과학 역사를 한눈에' 국립과천과학관,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 - 한국 과학기술, ‘기적’ 아닌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 ‘열망과 열정’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8-13 14:42:37
기사수정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한국과학문명관 내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은 대규모 ‘과학데이’ 행사 개최, 과학잡지 편찬, 과학교육 등 과학운동을 통해 민족 발전과 대한독립을 꿈꿨다.

광복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이룬 한국 과학기술은 ‘기적’이 아니라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 ‘열망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과학데이실행회’ 주최측 추산 43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제1회 과학데이를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행사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최초의 전신 도입부터 5세대 이동통신까지 정보통신 분야 최초의 시도들의 성공과 좌절도 찾아 볼 수 있다.

1880년대 최초의 전신 도입과 좌절, 공병우 타자기부터 한글워드프로세서 개발까지 한글의 기계화 노력, 컴퓨터·데이터통신·한국형 컴퓨터 운영체제 개발, 온라인 게임 등 정보통신기술 강국을 향한 첫 시도들, 그리고 전자식 자동전화교환기에서 5세대 이동통신까지 한국 통신의 중요 장면들을 웹툰으로 그린 에피소드와 함께 보여준다.

국립중앙과학관과 KT 통신사료관에 소장된 고종 시대의 자석식 전화기, 전화 교환기, 공병우 타자기, 하이텔 단말기, 코드분할다원접속 단말기, 씨티폰, 무선호출기 등 50여 점의 희귀 전시물을 볼 좋은 기회이다.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국립과천과학관 소규모 기획전 포스터.(사진 =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4223
  • 기사등록 2019-08-13 14:42:3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