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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의 교육 공간인‘고궁 배움터’ 새 단장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3-06 11: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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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하고, 그 기념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 ‘고궁 배움터’ 앞 로비에서 어린이 대상 역사인물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을 개최한다.

세종, 인재를 뽑다 포스터 

국립고궁박물관은 매년 40여 종 600회가량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육 운영은 사무동 내 3개의 교육실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교육 공간을 새롭게 꾸미게 됨으로서 교육생과 관람객들이 전시실과 교육실을 편리하게 이동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는 총 873㎡ 규모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다. 또한, 대상별 교육실 3곳과 함께, 어린이들이 놀면서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교육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멀티룸,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머물 수 있는 유아놀이방 등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 수요에 맞춘 편의시설도 갖췄다. 


한편, 이번 ‘고궁 배움터’ 개관을 기념해 새로이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지하층 ‘고궁 배움터’ 앞 로비에서 70분간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조선의 왕 세종을 주제로 한 연극과 체험이 융합된 공연으로, 어린이들은 능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해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공연 참가는 어린이 동반 가족 총 100명으로,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사전신청을 받으며, 남은 인원은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이번 교육 공간의 새 단장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교육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놀면서 왕실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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