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하락국면 진입 -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으로 국내 경기 먹구름

김치원 기자

  • 기사등록 2021-10-01 09:26:46
기사수정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생산, 소비, 투자 등 3대 지표가 동반하여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산업생산지수는 111.8로 전월보다 0.2% 줄면서 7월(-0.6%)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통계청)

통계청이 1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8월 산업생산지수는 111.8로 전월보다 0.2% 줄면서 7월(-0.6%)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특수에도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0.7% 줄었다. 제조업 재고율은 전월 대비 8.0%포인트 뛴 112.3%로, 지난해 5월(8.8%포인트)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서비스업 생산도 0.6% 줄며 3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사적모임·영업 제한 등으로 숙박·음식점(-5.0%)과 도소매(-0.9%) 업종이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도 0.8% 줄며 2개월 연속 감소했고,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승용차 등 내구재(-0.1%) 판매도 줄었다. 


설비투자 역시 반도체 제조장비 등 기계류와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5.1%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율 상승으로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하락해 102.4로 집계됐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7월 1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데 이어 2개월째 내렸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new.paxnews.co.kr/news/view.php?idx=27783
  • 기사등록 2021-10-01 09:26:4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대체불가 대한민국` 도약 위해 역대 최대 820.9조 예산 편성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 날 의결된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 9천억원을 투입해 성장주도형 재정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2027년 예산안은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반등..
  2. 정부, `2026년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의결…종부세·ISA 개편 반영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실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지난 8월 3일 개편안 발표 이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를 통과한 11개 세법 개정법률안을 이 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확정된 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
  3. 식약처, 식품영업자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처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9월 1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낡은 규제를 개선해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영업 변경신고 시 영..
  4. 중기부 2027년 예산안 18조 724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491억 원(9.4%)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편성해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다.이 날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을 확대하는 등 재원을 재구조화하여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창업..
  5. 2027년 농업예산 역대 최대 22조 2,215억 편성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 2,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과 증가율을 기록한 수치다.이번 예산안은 공익직불 3조 원 시대 진입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국가 책임형 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의 생산·수급·유통 구조를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