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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로1구역 낙후지역 개발…제58지구 200가구 조성 - 17년 간 멈춰있던 마포로1구역 58지구 재개발 사업 재시동 -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마포·공덕 지역중심` 해당 공덕역 인근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1-07-22 14: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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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간 멈춰있던 마포로1구역 58지구 재개발 사업이 재시동을 건다.

 

마포구 공덕동 255-1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포구 공덕동 255-1번지 일대는 1979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뒤 1980년 재개발사업계획이 결정됐다. 이후 54개 중 49개 지구가 개발을 완료했다. 하지만 남은 5개 지구의 개발이 지지부진하자 도시경관 저해, 기반시설 완결성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마포로1구역 제58-2지구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마포·공덕 지역중심`에 해당하고 공덕역 인근 약 150m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우수하지만 17년 넘게 방치돼 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구 내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 도로 선형을 정비하고 경의선 숲길 공원과 연결되는 보행통로가 계획됐다. 저층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도 도모한다.

 

또한 토지기부채납으로 용적률을 완화 받아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불량 건축물과 열악한 기반 시설이 정비되고 도심지 기능 강화, 도시경관 개선, 지역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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