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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서울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우쿨렐레 만들기∙투어∙공연 진행… 낙원악기상가의 특별한 토요일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9-13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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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모집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의 ‘2018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악기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보고 악기상의 연주 및 악기수리 시연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는 ‘낙원 투어’ △구석에서 잠자던 추억의 악기에 수리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추억의 악기 수리’ 등으로 구성된다.

낙원악기상가는 먼저 9월 12일(수)부터 10월 4일(목)까지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추억의 악기 수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낙원악기상가에서 25년간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가 낙원의 고수로 참여해 우쿨렐레에 대해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월 20일(토)에 진행되며 15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재료비 2만원은 별도이다. 10월 29일(월)부터 11월 11일(일)까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11월 17일(토), 24일(토)과 12월 1일(토)에 진행된다.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등 아련한 추억의 악기를 새로이 반려로 맞는 ‘추억의 악기 수리’는 악기를 수리하고 싶은 이유나 악기에 관한 사연을 작성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악기 수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소중한 악기를 수리하기 위해 색소폰 수리의 달인으로 유명한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 영국에서 악기 수리를 전공한 ‘한양악기’ 최신해 대표 등 낙원악기상가 수리의 고수들이 나설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9월 12일(수)부터 11월 16일(금)까지 가능하다.

9월 17일(월)부터 10월 11일(목)까지는 낙원악기상가의 명소를 찾아가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보는 ‘낙원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를 통해 낙원악기상가의 역사를 알리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공개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수리 장인과 멋진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상인들과 만남의 기회도 있다. ‘낙원 투어’는 10월 20일(토)과 27일(토), 11월 17일(토)과 24일(토)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0월 20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와 축제도 열린다. 가정에서 잠자는 악기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수혜 청소년들이 멋진 공연으로 화답하는 ‘2018 올키즈기프트 페스티벌’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음악과 악기, 낙원악기상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가을에는 창덕궁 앞 낙원악기상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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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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